배우 황보라가 9월 12일, 자신의 반려견 핑구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알렸다. 황보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20세의 나이에 핑구와 처음 만나 가장 힘든 시기를 함께 보냈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핑구가 자신의 결혼과 출산을 지켜본 후, 19년의 긴 시간 동안 함께한 후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핑구가 먼저 떠난 또 다른 반려견 핑키와 함께 한강 근처에 뿌려주었다고 전하며, 핑구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담은 글을 남겼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조금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배우 황보라님이 자신의 소중한 반려견 핑구와 이별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여러분은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경험해보신 적 있나요? 저도 그 아픔을 너무나 잘 알기에 황보라님의 마음이 얼마나 무거울지 느껴집니다.
황보라님은 9월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핑구가 9월 12일 밤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핑구를 처음 만난 것이 20살,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해요. 그 이후로 결혼을 하고, 첫 아이를 낳는 기쁨까지 함께 나누며 19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친구였죠. 여러분은 이런 소중한 존재를 잃는다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보셨나요?
특히 황보라님은 3년 전 먼저 떠난 반려견 핑키와 핑구가 지금쯤 천국에서 함께 뛰어놀고 있을 거라고 믿으며, 한강 근처에 핑구를 핑키 곁에 뿌려주었다고 해요. 그녀의 글에는 핑구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진하게 묻어나옵니다. "핑구야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보고싶다"라는 말에서 황보라님의 깊은 슬픔이 느껴집니다.
여러분도 황보라님처럼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경험하셨다면, 그 아픔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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