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은 서해상에서 느리게 북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20~6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특히, 시간당 30mm의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지하차도 이용 시 침수 위험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온은 아침 최저 23도에서 낮 최고 29도로 예상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입니다.
12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느리게 북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이른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20~6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3도,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24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9도, 동구·중구 28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지하차도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날씨 #오늘날씨 #강한비 #침수주의 #기상예보 #출근길준비 #미세먼지 #비오는날 #날씨정보 #안전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