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42)이 특수교사 고소 사건 이후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주호민은 6월 7일 유튜브 채널 '퍼리펄'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공개하며 네티즌들과 다시 소통하기 시작했다.
웹툰 작가 주호민(42)이 특수교사 고소 사건 이후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주호민은 6월 7일 유튜브 채널 '퍼리펄'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공개하며 네티즌들과 다시 소통하기 시작했다.
이번 복귀에서 주호민은 버츄얼 유튜버(버튜버) 캐릭터 '퍼리펄'을 활용하며, 음성 변조를 사용해 방송을 진행 중이다. 그는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주호민은 지난 2022년 9월,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이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으로 특수교사 A 씨를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주호민 부부는 아들의 가방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학대 정황을 파악한 후 이를 증거로 제출했다. 이에 따라 A 씨는 불구속 기소되었고,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에 대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현재 A 씨는 항소한 상태다.
주호민의 복귀는 그동안 많은 논란 속에서 주목받았던 사건 이후, 그가 어떤 방식으로 대중과 다시 소통을 이어갈지에 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과거의 사건을 뒤로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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